민희진 대표 “하이브가 날 배신, 빨아 먹을 거 다 빨아 먹고 버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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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하이브가 날 배신, 빨아 먹을 거 다 빨아 먹고 버리는듯”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특히 민희진 대표는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나를 배신한 것"이라며 "빨아먹을 거 다 빨아먹고 이제 버리려는 것이다.오히려 일 잘하고 역대급 매출을 올린 레이블 사장에 대한 배임이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하이브는 이날 오전, '민희진 대표와 관련자들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을 포착했다'는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 '이들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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