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연세대 의과대학 수련병원 교수들이 이달 30일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고 내달에도 주 1회 휴진을 계속하기로 했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환자의 안전진료를 담보하고 교수의 진료 역량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이달 30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들이 정신적·신체적 한계에 직면했으며 이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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