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시작되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된 부산 KCC와 수원 kt가 나란히 우승을 자신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kt의 허훈과 문성곤, KCC의 허웅과 송교창은 모두 우승을 자신했다.
이에 허훈은 "생애 첫 챔프전인 만큼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크다.부산이든 수원이든 우승만 하면 좋을 것 같다"며 "KCC에 단 한 번도 지기 싫다"며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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