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에 프로포폴 17차례 투약하고 자신도 맞은 의사,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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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에 프로포폴 17차례 투약하고 자신도 맞은 의사, 집유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자신도 해당 약물을 맞은 의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스스로 2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지난 18일에는 유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식약처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의사 2명 중 1명이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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