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캠벨 국무부 부장관 “尹-기시다, 노벨평화상 자격 있어”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4일(현지시간)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3국 협력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캠벨 부장관은 “협력의 습관을 구축해 나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한일 양국과 그 지도자들, 그리고 한국의 야당까지도 한미일 협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3국 간 협력은 미숙한 단계의 노력이 아니다.이미 실질적인 수준으로 성장했고, 계속해서 강화될 필요가 있는 교두보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