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신기록 지켜본 '친동생' 최항…"어렸을 때 떠올리면 당연한 결과"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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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신기록 지켜본 '친동생' 최항…"어렸을 때 떠올리면 당연한 결과" [부산 현장]

최항은 항상 형 최정의 선전을 응원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홈런' 만큼은 치지 않기를 바랐다.

최항은 "(최정) 형에게 여기(부산)서는 홈런을 치지 말라고 했다.

최항은 그라운드로 나오지 않고 1루 쪽 롯데 더그아웃에서 형 최정의 468호 홈런에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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