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의 변심…2025년 6월까지 '사령탑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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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의 변심…2025년 6월까지 '사령탑 유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반납하기로 했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사비 에르난데스(44) 감독이 마음을 바꿔 내년 6월까지 사령탑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발표했던 사비 감독이 마음을 바꿔 원래 계약기간인 2025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BBC는 "지난 24일 라포르타 회장과 사비 감독이 회동했고, 이 자리에서 사비 감독이 마음을 바꿨다"라며 "구단에서 사비 감독에게 계약기간을 지키라는 압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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