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세이브하면 허탈하고 초라해” KIA 최연소 100SV 클로저 솔직고백…야구도 인생도 ‘쉽지 않아’[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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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세이브하면 허탈하고 초라해” KIA 최연소 100SV 클로저 솔직고백…야구도 인생도 ‘쉽지 않아’[MD고척]

그는 마무리의 고충을 두고 “블론세이브를 하면 허탈하다.동점이 되면 나 자신이 초라해진다”라고 했다.

현재 KBO리그에서 정해영보다 많은 세이브를 쌓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투수는 없다.

올라간 구속만큼 고무적인 건 클로저로서 정해영의 아주 좋은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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