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8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KBO리그 통산 100승에 도전한 한화 선발 류현진은 5이닝 7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7실점(5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1승)째를 떠안았다.
요나단 페라자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시즌 7호포를 터뜨렸지만, 이후 한화 타선이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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