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민당 소속 마원준 입법위원(국회의원)을 포함한 의원단이 학생들과 함께 내달 군함으로 남중국해 요충지 타이핑다오(太平島·영어명 이투 아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만 자유시보가 24일 보도했다.
타이핑다오는 대만에서 약 1천500㎞ 떨어진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이런 가운데 대만 의원단의 학생 동행 타이핑다오 방문은 주권 수호 의지를 강조하려는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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