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씨는 이번 총선에 출마한 해병대 출신 여야 후보들에 대해 당선자들에게는 축하를 낙선자들에게는 위로를 건넸다면서 “최근 해병대 선후배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고 말한 뒤 채상병 사건을 언급했다.
김 씨는 “이번에 채상병 사건과 관련하여 말을 안 하냐고 하는데 내 생각에 따라 나갈 땐 나가고 가만히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만약에 해병대 선배분들이 ‘김 해병, 이건 당신이 나가서 해결해야 한다’고 부탁했으면 당연히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흥국 씨는 선거 기간 내내 채상병 사건이 논쟁이 된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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