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소속 선수' 연루… 이승엽 두산 감독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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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소속 선수' 연루… 이승엽 두산 감독 "안타깝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소속 선수들의 오재원의 수면제 대리 처방 스캔들 연루에 안타깝다는 심경을 내비쳤다.

문제는 오재원이 자신이 몸담았던 두산의 후배들에게 향정신성의약품(수면제) 스틸녹스정을 대리 처방을 강요했다.

이승엽 감독은 "구단으로부터 선수들이 자신 신고를 했고, 규정과 원칙에 따라 조치를 취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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