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계기 필요한 KT, 2024년에도 ‘쿠에바스’가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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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계기 필요한 KT, 2024년에도 ‘쿠에바스’가 나타날까?

KT 위즈는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재영입을 계기로 상승세를 탄 지난해처럼 반등할 수 있을까.

이강철 감독이 부임한 2019년 이후 매 시즌 초반 부진을 되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쿠에바스와 같은 역할을 해줄 선수로는 복귀를 앞둔 에이스 고영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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