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2경기 연속 안타 도전에 실패한 이정후는 하루 만에 아쉬움을 훌훌 털어냈다.
이정후는 5회말 1사에서 1루수 땅볼로 돌아섰지만,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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