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사태' 하이브 CEO "아일릿 데뷔 시점과 무관, 회사 탈취 기도 명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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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사태' 하이브 CEO "아일릿 데뷔 시점과 무관, 회사 탈취 기도 명확해"

박지원 하이브 CEO (사진=하이브)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이에 대해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전날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

박 CEO의 이날 메시지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탈취 시도’가 아일릿 데뷔 이전부터 기획됐다며 사측 조처의 정당성을 알리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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