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에게 수면제 대리 처방을 강요한 오재원에 대한 한 후배 선수의 증언과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채널A는 지난 22일 오재원은 현역 선수로 뛰고 있던 2021~2022년 두산 소속 후배 선수 8명에게 대리 처방을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메시지에서 오재원은 후배 선수를 향해 심한 욕을 섞어 '칼로 찌르겠다, 팔을 지지겠다' 등 협박하며 대리 처방을 강요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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