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내분에 들끓는 팬심'…컴백 뉴진스·데뷔 아일릿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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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분에 들끓는 팬심'…컴백 뉴진스·데뷔 아일릿 '찬물'

국내 최대 음반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민 대표는 본질적 문제가 경영권 탈취가 아닌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라고 반발했다.

아일릿은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이 올해 3월 데뷔시킨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민 대표는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문제를 제기하며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했다.또 "아류의 등장으로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되었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끌려 들어가 팬과 대중에게 걱정과 피로감을 주었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에 자사 걸그룹인 뉴진스와 아일릿을 끌어당기면서, 해당 아티스트의 팬덤도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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