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효과도 '비자금'에 실종…기시다 지지율 '퇴진 위기' 20%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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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효과도 '비자금'에 실종…기시다 지지율 '퇴진 위기' 20%대(종합)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여전히 퇴진 위기 수준인 20%대에 머물러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이로써 이 신문 월례 조사에서 20%대 내각 지지율은 비자금 스캔들이 불거지기 시작한 작년 11월 이후 6개월째 이어졌다.

역시 기시다 총리가 처분 대상에서 빠진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응답자가 6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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