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흥국생명, FA 이주아 보상 선수로 임혜림 지명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이주아의 보상 선수로 임혜림을 지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임혜림은 김수지의 FA 보상 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나 IBK기업은행으로 옮긴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이주아를 영입한 대가로 그의 지난 시즌 연봉 200％와 임혜림을 흥국생명에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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