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에게 수술을 받으라고 설득했다.
홍해인은 독일로 떠나기 전 백현우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백현우는 "왜?"라며 의아해했고, 홍해인은 "내가 말한 버스맨의 버스가 372번 버스고 맨은 당신이야.서울대는 어떻게 간 거야?"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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