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 둘째 날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틀 동안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11언더파 131타를 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4명의 공동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0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김주형과 나란히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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