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독일 대표팀과 2026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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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독일 대표팀과 2026년까지 재계약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설'이 제기됐던 율리안 나겔스만(독일) 감독이 독일 국가대표팀과 재계약했다.

지난해 9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한지 플리크 감독의 뒤를 이어 독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나겔스만 감독의 기존 계약 기간은 올여름 자국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까지였다.

뮌헨이 새 사령탑을 찾기 시작하면서 올여름까지 독일 대표팀과 계약돼있던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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