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토트넘)이 무관의 제왕으로 남을 것인가.
토트넘 '슈퍼스타'로 군림했던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트로피'를 얻기 위해 떠난 것과 반대로 손흥민은 여전히 '클럽 충신'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2018~2019시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끝내 고비를 넘지 못하고 리버풀에 '빅 이어(우승 트로피 명칭)'를 눈앞에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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