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재명에 "내주 용산서 만나자"…李 "마음 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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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에 "내주 용산서 만나자"…李 "마음 내주셔서 감사"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표는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윤 대통령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이 대표는 또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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