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기의 음성 안내 기능개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경찰청(경찰청장 윤희근)과 4월 1차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5월까지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기능개선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간의 시간을 연동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잔여시간을 듣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음향신호기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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