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세윤, 진정한 '하입보이'…대학생 때 문화충격 받아" [엑's 인터뷰③]

이날 장동민은 "유니콘 엔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연예계의 큰 별이 되고 싶은 하입보이, 하입걸들이 지원하지 않나.이런 무대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이 탁재훈과 장동민이라는 매운맛을 겪게 된다.그 와중에도 하입보이로 뽑히는 사람들은 다른 곳에 가서도 남다른 적응력과 생존능력으로 정점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기본이 된다는 얘기 아닌가"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동민은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교 때부터 생각했던 게 유세윤이 '하입보이'가 아닌가 싶다"면서 "정말 문화충격이었던 게 대학교 1학년 때 본인이 캠코더로 중학교 때부터 찍었던 영상을 보여주더라.

사람 자체의 호감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볼 때 장도연 선배님이 하입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