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신성우 "첫째에게 10년 후 날 시설에 맡기라고"…"너무 앞서갔다" (아빠는 꽃중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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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신성우 "첫째에게 10년 후 날 시설에 맡기라고"…"너무 앞서갔다" (아빠는 꽃중년)[종합]

지난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 1회에서는 '터프가이' 신성우의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의 모습과, '육아의 신' 경지에 이른 김원준의 '딸바보 면모'가 안방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와 여운을 남겼다.

가장 먼저 '감성 테리우스' 신성우가 자택에서 8세 큰아들 태오, 20개월 둘째 아들 환준이와 아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우, 김원준의 육아 일상을 지켜본 김구라는 "난 우리 아이를 남의 애 대하듯 했구나, 반성했다"라고, 김용건은 "어떻게 저렇게 잘 돌볼 수 있냐"라고 찐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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