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서 이스라엘이 계획 중인 지상전과 관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격퇴라는 목표를 상호 공유했다고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 미측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이 벌일 다양한 작전과 관련한 우려를 표했고, 이스라엘 측이 이런 우려를 고려해 양국 전문가들 간의 후속 논의를 갖는 데 동의함에 따라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곧 다시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고 백악관은 소개했다.
이날 미국은 라파 지상전 전개시 민간인 피해 가능성에 여전히 우려를 표하면서도 하마스 축출을 위한 이스라엘의 라파 작전 필요성 자체에 대해서는 동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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