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 대한항공과 3년 최대 32억4천만원에 FA 잔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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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 대한항공과 3년 최대 32억4천만원에 FA 잔류 계약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세터 한선수(38)가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과 잔류 계약을 했다.

대한항공은 18일 "한선수와 계약기간 3년, 연봉 7억5천만원, 옵션 3억3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2024시즌에 한선수는 10억8천만원(연봉 7억5천만원+옵션 3억3천만원)으로 V리그 연봉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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