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처럼’ KT에 희망 준 신인 육청명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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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처럼’ KT에 희망 준 신인 육청명의 등장

신인 육청명(19)이 KT 위즈에 희망을 안겼다.

육청명은 1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다.

당시 1차지명 신임 소형준이 데뷔 첫 선발등판 경기부터 5이닝 2실점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육청명이 같은 상황에서 등장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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