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이제훈 "최불암 앞 대본리딩 떨렸다" [MD현장]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원조 박영한 형사를 연기한 배우 최불암에게 들은 조언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선생님께서 '내가 생각했을 때 박영한이란 형사는 안에 화가 좀 가득했으면 좋겠다' 하시면서 나쁜 놈을 혼내주고 약한 사람은 보호해주는, 휴머니즘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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