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 히딩크가 '오대영' 별명과 관련해 한국 사람 매너에 깜짝 놀랐던 일화를 전했다.
영상 속 히딩크는 "한국 신문을 읽을 수 없었고 당시에는 TV도 잘 보지 않아 '오대영'이라는 별명을 몰랐다"라며 "한국 사람들도 전부 매너가 좋았던 게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그런 별명을 말해주지 않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대영'은 히딩크 감독 부임 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 경기에서 5 대 0으로 대패하며 붙여진 히딩크의 별명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