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이 인공 지능(AI) 혁명으로 큰 수혜를 보는 국가 가운데 하나가 되면서, 그로 인해 그동안 무기력했던 경제가 혁신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MF는 이날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영국 경제의 생산성이 AI의 영향으로 연간 0.9∼1.5% 증가해 영국이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AI에 의한 전 세계 경제의 연간 생산성 증가율이 0.1∼0.8%인 것에 비해서는 크게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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