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최은지 1.6억 FA 계약... 김미연·이원정 잔류 성공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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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최은지 1.6억 FA 계약... 김미연·이원정 잔류 성공 [공식발표]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은지(31)를 새로 영입하고, 김미연(31), 이원정(2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흥국생명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이원정과 연봉 1억 1천만원, 옵션 2천만원(1년)에 계약했다.

또 지난 시즌 양호한 경기력을 보였던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도 연봉 7천만원, 옵션 2천만원(1년)에 도장을 찍으며 2024~2025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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