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벌써"…故 박보람 발인, 허각·강승윤·허영지 '눈물'로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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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벌써"…故 박보람 발인, 허각·강승윤·허영지 '눈물'로 배웅

고(故) 가수 박보람이 영면에 들었다.

가족과 허각, 강승윤, 박재정, 로이킴, 자이언트핑크, 허영지 등 생전 고인과 각별했던 동료 가수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 화장실에 간 뒤 쓰러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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