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의 흥.피쳐스가 제작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하 박중령)과 육영수 여사(이하 육 여사) 다큐 영화 ‘목련이 필 때면’(윤희성 감독)이 16일 강원도 정선에서 크랭크인했다.
이곳은 당시 집주인이 피난 가고 텅 빈 민가를 박정희 중령이 임시 막사로 쓰고 있었는데, 그 후 오랫동안 폐허로 방치되어 왔다.
이곳에서 육 여사와 박 중령 부부는 위험하지만 달콤한 꿈의 2주일을 보내고 중공군 공격에 후퇴하는 부대와 함께 대구로 돌아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