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에 대해 "무난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다들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특히 또 김대중 대통령께서 IMF를 극복하기 위해서 보수 진영에 있던 분을 비서실장으로 모셔왔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러면서 여야가 서로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그런 협력관계로 IMF를 극복했으니까 지금 사실 어떻게 보면 IMF만큼 큰 위기가 지금 우리 앞에 닥쳐오고 있다"며 "사실 많은 분들이 선거 때문에 놓치셨을 텐데, 지난 4월 11일 미국과 일본이 정상회담을 하면서 굉장히 큰 건을 터뜨렸다.합의를 하는데 한미 정상회담 합의의 거의 몇 배 정도 되는 (걸 합의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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