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가장 중요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짜릿한 승리로 장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영준의 극장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강상윤의 크로스에 이언 강성진의 헤더 슈팅이 UAE의 골문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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