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 ‘PO 역대 첫 승’ 조상현 감독 “좋은 선수들 만나 행복 농구”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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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승장] ‘PO 역대 첫 승’ 조상현 감독 “좋은 선수들 만나 행복 농구” 활짝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길목 첫판에서 승리 후 미소를 보였다.

경기 후 조상현 감독은 “내게 PO 첫 승을 안겨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정규리그 끝나고 내가 좋은 선수들을 만나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행복하게 농구하고 있다고 했다”면서 “오늘 게임 보셨듯이 마지막에 흐트러졌지만, 70점대로 KT 공격력을 막았기에 수비로 이겼다고 본다.중간에 10점까지 벌어졌을 때 디펜스나 속공으로 이겨냈다.후반전에도 마찬가지로 에릭과 배스가 들어왔을 때 수비 변화를 줬는데, 선수들이 적응해 줘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PO에서 3패만을 거둔 조상현 감독은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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