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총 세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는데, KT가 한 차례, LG가 두 차례 다음 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마레이가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18-18 동점이 됐는데, KT가 에릭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고 문정현도 득점에 성공했다.
막판 KT가 허훈과 문성곤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LG가 65-54로 리드하며 3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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