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위해 고춧가루 50건 수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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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위해 고춧가루 50건 수거검사

인천시 제공 새 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퍼프린제스 식중독예방을 위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고춧가루 50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와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에 대한 식중독균을 검사 결과, 고춧가루 1건(중국산)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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