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 등 4인 성직자가 극한직업 종사자들과 직업에 관련된 고민을 나눈다.
성직자들은 미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엄지윤, 나나는 "미신을 믿는다"는 소신을 밝히며 일화를 풀어낸다.
엄지윤은 "오빠가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이유 없이 일주일간 아팠다.눈을 감으면 영정 사진이 보이는 증상까지 있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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