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오랜 인연 있다"…박항서 前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영화배우 조한철, LG 16~17일 승리 기원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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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오랜 인연 있다"…박항서 前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영화배우 조한철, LG 16~17일 승리 기원 시구

LG 트윈스와 오랜 인연을 지닌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오는 16일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하루 뒤(17일)에는 배우 조한철이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조한철 배우는 “전신인 MBC 청룡 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LG 트윈스를 응원해온 만큼 이번 시구가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올해도 LG 트윈스의 우승을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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