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민·김유빈, 국내서 열린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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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민·김유빈, 국내서 열린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2관왕

1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근대5종 국제대회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개인,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다.

신수민(서울체고)은 1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레이스,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60점을 얻어 김유리(경기체고·1천435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09년 서울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겸해 개최된 코리아오픈 대회 이후 1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근대5종 국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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