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일정 밀린다'…대전 롯데-한화, 대구 키움-삼성 우천취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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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일정 밀린다'…대전 롯데-한화, 대구 키움-삼성 우천취소 (종합)

이번 우천 취소로 등판 일정이 밀리면서 5선발로 정규시즌을 시작했던 문동주는 상대팀 1선발 에이스들과 매치업을 가지게 됐다.

2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삼성을 8-3으로 꺾고 3연승을 달성, 삼성은 6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키움과 삼성은 3일 각각 손현기, 이승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는데, 하루를 쉬게 되면서 두 팀 모두 4일 경기에 5선발 대신 외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 코너 시볼드를 등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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