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제주] '4만2900㎞' 두 달간 지구 한바퀴 주파, 신지애 "올림픽은 내 에너지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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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제주] '4만2900㎞' 두 달간 지구 한바퀴 주파, 신지애 "올림픽은 내 에너지 드링크"

이는 대회가 열린 코스 간 거리를 단순 계산한 거리로, 신지애는 두 달 동안 지구 한 바퀴(약 4만75㎞)보다 더 먼 거리를 이동하며 필드를 누볐다.

신지애는 더 많은 랭킹 포인트를 쌓기 위해 한·미·일을 오가는 강행군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신지애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두세 차례 뛴 뒤 5월 말 미국에서 열리는 US 오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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