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 정대영이 정들었던 코트를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3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정대영은 2023-24시즌이 끝나고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화려했던 배구선수로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
프로 출범 이후 2007년 GS칼텍스로 이적한 정대영은 팀의 간판선수로 맹활약하며 2007-08시즌과 2013-14시즌 2번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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