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은 저렴한 밥 먹어라”…정규직과 차별한 저축은행·카드사 등 적발
고용부, 금융권 비정규직 차별 등 기획감독…185건 법 위반.
고용노동부는 3일 저축은행 등(저축은행·카드사·신용정보회사 35개소)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동안 실시한 비정규직 차별 및 육아지원 등 위반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감독 결과, 34개소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14건, 3200만원), 성희롱 및 육아지원제도 위반(18건), 최저임금 미지급 등 금품 미지급(50건, 4억5000만원) 등 법 위반사항 총 185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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