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의 분열이 오래가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매킬로이는 3일 영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먼슬리와 인터뷰에서 "남자 골프가 PGA 투어와 LIV 골프로 갈린 상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LIV 골프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존재한다"며 LIV 골프의 경쟁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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