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 "최정, 리스펙트…두산과 3연전은 쉬어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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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 "최정, 리스펙트…두산과 3연전은 쉬어갔으면"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은 최정(37·SSG 랜더스)이 빨리 자신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기록을 넘어서길 기원한다.

시즌 초부터 최정이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이승엽 감독이 10년 넘게 유지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의 주인이 바뀌는 순간도 성큼 다가오고 있다..

그는 "이승엽 감독님은 일본프로야구에서 8년이나 뛰시고도 KBO리그에서 467홈런을 쳤다"며 "KBO리그 경기 수(이승엽 감독 1천906경기, 최정 2천172경기·1일 현재)도 이승엽 감독님이 훨씬 적고, 기억에 남는 홈런도 많이 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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